서울에서 가장 핫한 돈카츠 맛집!! 오제제

저는 육식 공룡으로써

돈가스를 당연히 좋아하는데요!

한창 유행하던 프리미엄 돈카츠 집들은

거의 다 먹어봐서

사실 감흥이 없었는데

요즘 새로 떠오르는 돈카츠 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와 보았습니다.

 

오제제

0507-1325-4650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363-2 1층

11:00 - 21:00

( 15시~17시 30분 브레이크 타임)

 

5시 30분부터 저녁식사 시작인데요

워낙 웨이팅으로 유명한 곳이라..

1시간 정도 미리 도착해...

카페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뚜든...

 

아니...

선생님들...

아직 5시도 안됐어요,,,?

회사는 어쩌시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피를 마시면 서도

설마 설마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긴 줄은 오제제의 그것이 

맞았습니다..

 

앱으로도 예약이 가능하고

매장 앞에도 기기가 배치되어 있어서

예약이 가능해요.!!!!!

 

다만 근처 카페들의 영업시간이 6시 까지여서^^;;;;

(맞은편에 파스쿠찌에서

기다리시면 좋아요!)

 

오픈 시간 전에 가더라도

5시 30에 10여 개의 테이블이 

우르르 들어가서

튀긴 돈카츠가 나올 때까지

대기시간과 식사시간을  감안해서

한번 대기가 밀리기 시작하면

꽤 긴 시간 기다리셔야 합니다.

 

분위기는 이러합니다!

 

줄 서면서 주문은 미리 받으시고요

메뉴판 보여 드릴게요

 

돈카츠에 새우튀김을 추가했고

지인은 자루우동 주문했어요!!

 

ㅜㅜ

지금 다시 봐도  너무 먹고 싶네요...ㅜㅜ

돈카츠는 다른 프리미엄 돈카츠 집에 비해서는

좀 많이 익혀 나온 느낌이었는데

또 육즙은 촉촉해서

좀 특이한 식감이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조금 덜 익혔으면 육즙이 겉도는 느낌이 없었을 텐데

아쉽긴 했지만

다 먹을 때까지 느끼하다거나 그런 느낌 없이 맛있게 먹었어요!

 

도 카츠는 고추냉이에

새우튀김도 같이 나오는 마요 소스에 찍어 먹다 보면

어느새 순삭 되어 있습니다..

 

와 그리고

생각 못했던 의외의 꿀맛 템

자루소바인데요

사진에서 보이는 그대로

정말 쫄깃하고

얼음 위에 올려 나와서

다 먹을 때까지 쫄깃하고

시~원하고 

여름에 종종 생각나겠더라고요.

기다린 시간을 보상받은 느낌이랄까..!

 

날이 더 더워지기 전에

꼭 재방문해 봐야겠어요!

 

맛있는 돈카츠와

자루우동 맛보고 싶으시면

오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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