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젊음을 유지하고싶은 헿저씨..
아무래도 집순이의 삶은 만나는사람이 한정적이라
가뭄에 콩나듯 하는 사회생활에...
이게 무슨말이지?? 하는 경우가 한두번이 아닌데요..
달고나 커피유행이 지나고 라떼의시대가 왔나 했더니..?
라떼가 그 라떼가 아니여서... 당황'S
라떼뜻은
Latte 에스프레소에 우유를탄 커피인데..
요즘에말하는 라떼뜻은
라떼는 말이야=나때는 말이야 라는 뜻으로
기성세대분들이.. 과거를 회상하며 쓰는
표현을 풍자하는말로 쓰인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유행하는 신조어들을 살펴보자면
복세편살의 뜻은
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자
좋은 말같기도하고
이런뜻의 신조어가 생긴게
젊은 청년들도 취업난이다 뭐다
힘들게사는 시대상이 반영된것같아서
재미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마음이 안좋기도 하네요.
스몸비뜻
스마트폰+좁비의 합성어로
밥을먹을때나 길을건널때
신지어 화장실을 갈때조차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사람을 뜻하는 말로
저도 저사하면서 처음들어보는데
저도 스몸비에 속하는 사람이라
만드신분의 네이밍센스에 또한번 감탄합니다.
삼귀자뜻
썸탄다는 이제 신조어라고 하기 무색학만큼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쓰시는데요
썸이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것같네요
연애하는걸 사귄다라고 표현하잖아요?
4전에있는 숫자 3을 이용해서
사귀기전의 상태를 삼귀다라고 한다고 하네요
슬세권뜻
슬리퍼나 운동복같은 편안한 차림으로
다닐수있는 반경을 슬세권이라고 합니다.
특히 부동산쪽 분들이 많이 쓰신다고하는데요
슬세권가까이 편의시설등을 어필할때 자주사용하실것 같네요.
이런것들 이외에도
갑통알: 갑자기 통장을 보니 알바를 해야 할 것 같음 이라던가
멍청비용 : 부주의로 인해 뜻하지 않은 낭비를 한비용
EX)버스 하차태그를 못찍어서 환승못했을때.
핑프: 핑거 피린스OR프린세스의 준말로 검색조차 하기 귀찮아하는 사람들을 일컫는말
등이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하루에도 정말 많은 신조어들이
생겨나고있는데요
옛날에는 한글파괴다 뭐다 참 말이 많았던것같은데
시간이 흐름에따라 이런 다양한 단어들을
세대 가리지않고쓰는게 신기하기도하고
유행어, 신조어들에 묻어있는
사회현상들에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어떻게 이런생각을 했지?
정말 기발한 것들도 많고
재미있는 것들은 잘 기억해 두었다가
써먹어봐야 겠네요^^